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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다가구 구입기2

저임금노동자 2024. 6. 2. 01:45

처음에 집장사 + 부동산 해서 300/30+35000, 복비는 10만원..
하지만 내가 사고 나면 50/20+35000, 복비는 한달월세 내지는 업시켜서 법정수수료 7만원보다 세네배를 요구한다.
처음에 300/30 받는 방법은 초기 몇개월 월세를 안받는 방법으로 보증금과 월세를 높여 외지인에게 팔고 그다음엔 나몰라라 한다. 그러니 절대 신축건물은 고민해봐야된다.
원룸주택 한번 돌아다녀보고 결정하길.. 집집 마다 공실이 없는 집이 없다.  건물도 많아지고, 학생수도 적어져서 팔수는 없고 사기엔 쉽다.
처음 몇달 임대료를 안 받고 나머지 월세를 올린다거나 가짜 임차인으로 수익률 장난을 치는 집이 많다.
학생입장에서야 몇달 임대료 안내고 신축에 산다음 집주인이 바뀌면 복비부담하고 나가면 그만이다.
그리고 부동산 복비가 어찌나 비싼지 한달 월세로 받다가 이제는 한달월세보다 더 내야만 임차인에게 집을 보여준다.
도배니 장판이니 모두 서울보다 비싸게 받고 깔끔하진 않다. 다른 업체에 전화해보지만 원룸만 하는 가게가 특화되어있어 무조건 방하나에 얼마로 받아버린다.
못믿겠으면 계약전에 한번 도배집이나 타일가게에 전화해보면 알수있고, 원룸하나 내놓는다고 해보면 알 수 있다. 현재 처음에는 부동산에서 300/ 33 으로 계약서 만들어 팔고( 처음 2-3개월이나 각종 이득을 주며 월세 안 받는 조건으로..) , 계약 한 번 돌면 100-25 현재는 30/20 정도 월세수준임
현재 다가구가 너무 많고 부동산이 돈을 버는 구조..
매매 수수료가 몇천이니 사기를 쳐서라도 팔려고 함
처음 신규로 들어오는 분들은 절대 부동산 믿지 마시길..
수익률로 보여주는 매매가는 믿지 마시고, 팔린지 몇년 된 다중주택 가격을 보면 알 수 있다.
2008-9년 준공에 4억5천 가량의 매매가였던 것들을 주인들이  사자마자 1-2년만에 1억에서 1억5천을 내려 팔고 싶어해도 거래가 되지 않는다. 2억을 내려 팔수는 없으니 울며겨자먹기로... 가지고 있는 주인들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