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국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일 수록 경제생활을 하고 삶을 일구는 것보다는 가끔 들어와 혜택을 받기에 더 편리한 나라였다. 정치인들이라던지 많은 부유층들이 왜 모두 자식을 외국으로 보내고 그쪽에서 직장생활을 하게 하는지 깨달았다. 한국엔 세금이나 4대보험을 내지 않다가 가끔 그리고 65세 이후에 들어와서 혜택을 받는 게 그들 여건상 낫다. 우리 부모님도 이런 문제들을 알고 있었다면 나를 키우면서부터 그런 걸 유념하고 준비했을 것이고 그랬다면 지금 훨 수월했을 텐데.. 지금부터라도 늦지 않았다. 나는 현재 싱글맘이고 이런 신분 역시 이 나라보다는 선진국이 생활하기엔 더 나을 뿐더러 내 자식도 아들이 아닌 딸이니 준비하자!
용역회사 포괄계약의 문제 그리고 정치인들이 생각이 있었다면 구의역 사건이 있자마자 기존에 있던 용역회사 수수료를 법적으로 상한선을 두던지 했을텐데 이미 몇 년이 지났어도 안 된 걸 보면 이득이 있겠지 싶다.
이런 문젠 많고도 많다. 건강보험 피부양자 박탈 역시 오히려 한국에 사는 한국인이 손해를 보는 게 많다. 재산이 파악되지 않는 외국인들은 피부양자 박탈에의 두려움이 없다. 영주권자 역시 재외국민 등록을 하지 않는다면 한국에서 아무 손해가 없다. 이런 시스템을 고치려고 시도는 했으나 그 때마다 정치권과 언론에서 압력이 들어왔다고 하는데, 이렇게 몇 년동안 문제제기 되어 왔으나 고쳐지지 않는 것들이 너무나 많은 것들은 대개가 검은 머리 외국인에 대한 것들인 걸 보면 뻔하다. 그들은 한국을 좋은 곳으로 만들어 후손을 잘 살게 한다기보다는 그들의 후손은 선진국에서 좋은 교육을 받고 좋은 시스템에서 살게 하며 한국은 가끔 이용하기 쉽게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